치사율 90%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각국 비상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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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처럼 100%는 아니지만 치사율이 90%이라면 확산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이정도의 치사율이라면 우선 치료보다 확산을 막고 치료제 혹은 백신을 개발해야한다.
다행히 공기중의 전염은 아니고 체액을 통한 전염이니 우선 감염원과의 접촉을 피하면 된다.
바이러스의 공포에대한 최초의 기억은 HIV(에이즈)였다. 이로인해 곧 세상이 멸망할 것같은 분위기였다.
하지만 지금은 에이즈는 감염경로만 잘 차단하고 면역을 강화하면 관리할수 있는 병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물론 효과가 있다고 하는 치료제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인간과 바이러스의 싸움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이다. 성장기에 독성이 약한 감기 바이러스는 우리 몸의 면역계를 자극하여 면역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게 한다.
이러한 바이러스를 박멸하기위해 인류는 싸워왔지만 치사율이 20%정도였던 천연두가 인간이 박멸한 유일한 바이러스이다.
1980년 세계보건기구는 천연두 바이러스가 실험실에 보관하고 있는 샘플을 제외하고 지구상에서 공식적으로 사라졌다고 발표하였다.
바이러스는 그 존재만으로도 공포스럽지만 생존율 10%에는 인간의 면역체계가 질병과 전쟁에서의 승리할 희망이 숨어있지는 않을까?
<글=오성당한의원 이현삼 대표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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